전세금 보증보험 SGI와 HUG의 차이!?

안녕하세요!? 제노아스입니다.

오늘은 전번에 포스팅 드린 전세사기 관련하여 제시된 대책으로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말씀드렸는데요!?
우리가 막상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려하면 보통 Hug를 흔히 알고 있는데 그것 외에 Sgi가 있습니다.
그럼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이고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 볼까요!?

전세금보증보험은 Hug와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 각각 '전세금 반환보증보험'과 '전세금보장 신용보험'으로 불립니다. 두 상품 모두 기관이 보증금을 제때 못돌려주는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불하고, 이후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이를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세입자의 보증금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합니다. 다만, 보증의 종류가 '상환보증'과 '반환보증'으로 나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대상은 단독, 다가구, 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전세계약서 주 용도에 주거용으로 표기해야 하고 구분등기가 필수로 되어있어야 합니다. 근린생활시설이나 단독(다중주택), 공동생활가정 등은 보증대상이 아닙니다. 보증 금액은 수도권은 7억원 이하, 기타지역은 5억원 이하입니다.

sgi의 전세금보장신용보험은 아파트, 다세대(연립), 단독, 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증금액의 경우 아파트는 금액 제한이 없음, 일반주택은 10억원 이하면 보증금 전액이 보장된다고 합니다.

가입가능 기간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hug의 경우, 보증가입을 신청하려면 전세계약기간이 절반이상 남아있꼬,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일때 가능하고,
sgi의 경우, 전세계약기간이 1년이상 남아있으며, 임대차계약 개시일로부터 10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가입 보증대상면에서는 sgi가 조금더 탄력성이 있는 반면에, 가입 가능기간의 면에서는 hug가 좀더 여유가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요즘 같이 깡통전세가 판치는 시기, 모두들 보증보험 잘 가입하셔서 전세사기를 당하시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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