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성격과 업종 분류

안녕하세요? 제노아스입니다.
최근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어떠한 주식의 종목들이 어떠한 성격을 갖고 있는가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요.
보통 주식에 관하면, 전문가의 의견을 듣거나 경제 뉴스 등을 토대로 주식에 참여를 하지만, 이러한 내용에 앞서 내가 어느정도 주식에 대해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고, 어떠한 부류의 업종들이 어떠한 테마로 구성되어, 상응되는지를 알아야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 같아 오늘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한번 들어가볼까요?

 

1. 주식의 구분 (대형주/중형주/소형주 & 성장주/가치주)

1) 대형주/중형주/소형주

증권 거래소에서는 상장종목을 기업규모에 따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분류하여 주가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각종 시황분석 및 포트폴리오 성과측정지표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1983년부터 자본금규보별 주가지수를 산정하였으나, 실제 시장상황과 주가지수와의 괴리가 발생하고 주요 금융선진국에서는 대부분 기업규모별 지수를 시가총액으로 분류하고 있어 2003년부터 2000년 1월 4일을 1,000포인트로하는 시가총액규모별 주가지수를 산출, 발표하고 있다. 
산출 대상종목은 거래소전 상장종목을 대상으로 하되, 증권투자회사, 관리종목, 정리매매 종목 등은 제외된다.
기업규모 분류기준은 정기변경일 이전 3개월간의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며,
 
시가총액 상위 100위까지를 대형주, 상위 101위부터 300위까지를 중형주로, 나머지를 소형주로 분류한다.
 
또한, 지수의 대표성 제고 및 정확한 시장상황 반영을 위해 매년 2차례 지수선물 및 지수옵션시장의 6월말과 12월말의 최종 거래일의 다음 매매거래일에 구성종목을 교체한다.
 

2) 성장주/가치주

성장주는 이름 그대로 미래의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지금은 돈도 잘 못벌고 불확실성이 많은 기업이지만 미래의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이 성장주에 해당, 즉 미래를 보고 투자하며, 해당하는 업종으로는 바이오게임, 전기차, 인공지능 등 미래가 기대되는 산업들이 속합니다. 
 
특징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질수록 주가도 더 상승하나, 기대가 없어지는 요인 즉,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거나, 경쟁자에게 뒤쳐지면 기대감이 낮아져, 주가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맙니다.
 
즉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주로서 움직이는 변동폭이 굉장이 큽니다. 특히, 경기가 좋아서 유동성이 좋을때는 투자자들이 좀 부담이 되어도 리스크를 감내하고 투자를 많이하는 편이나, 반대로 불경기일때는 불안하니 안전함을 이유로 가치주를 많이 찾게 되는 편입니다.
 
또한, 성장주는 보통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는 편으로, 성장주의 경우에는 PER이 높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실제로 그 기업이 번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죠.
 
가치주는 기업의 현재가치가 실제 가치 만큼 인정받지 못해서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업의 현재가치란 결국 이익인데, 실적은 판단하지만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거래되는 주식을 말합니다.
 
가치주에 해당하는 업종은 금융, 은행, 통신같은 업종으로 이 업종들의 공통점은 바로 엄청난 성장성이 기대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을 못버는 기업들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치주는 성장주와 비교했을 때 실적이 안정적인 편으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률도 성장주보다 높으나,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은 낮습니다.
 
또한, 주가가 오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성장주와 반대로 불경기 일때 성과가 좋고, 경기가 불황이면 사람들이 리스크를 피하고나 안전한 가치주에 주목을 하게되며, 인기가 많아진 가치주는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2. 주식업 10종 분류

크게 주식업 10종분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에너지 - 석유(기름)
2. 소재 - 화학, 철강, 비철
3. 산업재 - 조선, 기계, 건설, 운송
4. 경기소비재 - 호텔/레저, 자동차, 화장품, 유통, 엔터
5. 필수소비재 - 음식료, 담배
6. 금융 - 은행, 증권, 보험
7. IT -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가전, 인터넷, 게임
8. 헬스케어 - 제약
9. 통신 - KT, SKT, LG
10. 유틸리티 - 전기, 가스, 수도
 

주식 업종 종류별 민감도(외부충격에 따른 주가변동) 구분

- X축 : 내수, 중립, 수출 순으로 외부의 영향을 받는 정도
- Y축 : 외부 충격에 따른 민감도 정도를 나타냄
 
예를들어, 통신<<소프트웨어<<반도체 순으로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순이라 할 수 있으며, X축 동일선상에 Y축(자동차~반도체)에서 자동차>>디스플레이>>조선.. 일수록 수출에 대한 민감도가 높음
 

3. 마치며...

오늘은 주식의 테마를 구성하는 주요업종의 분류와 주식을 구분하는 방법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주식을 하면서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하지만 이해못하는 주제에 대하여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번 배워보고 감이 어떨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라며,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