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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드라마)!!!

'어머니의 위대함'과 '반전스릴'을 담은 영화 '엔드오브더로드'!!

by 제노아스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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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노아스입니다.

오늘은 주말도 맞이하여, 최근에 넷플릭스에 개봉한 '엔드 오브더 로드'라는 영화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에 포스터 외관만 보았을 때는 그저, 스릴러 영화에 러닝타임도 1시간 30분이라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 생각했는데

정말 짧은 시간에 가볍게 보면서도 그 시간동안 '어머니의 위대함'과 '반전의 매력'이 있는 영화라는 걸 알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리뷰해보러 가볼까요? 슝~~

 

1. 엔드 오브더 로드의 기본정보

엔드오브더 로드의 장르는 스릴러이며, 스트리밍은 넷플릭스를 통해 2022년 9월 9일 공개된 영화로서, 러닝타임은 총 89분으로 짧은 편에 속하고, 감독은 밀리센트 쉘턴, 출연진으로는 퀸 라티파, 루다크리스, 프랜시스 리 맥케인, 타바다 숀으로 어머니, 삼촌, 남매로 구성된 4가족의 이야기로,

 

최근 남편과 사별한 브렌다(어머니)는 남겨진 가족들과 자동차 여행길에 오르다 갑자기 살인사건과 사라진 현금가방 사건과 얽히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는데, 이 끔찍한 상황속에서 어머니인 브렌다는 기지를 발휘해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구출해내는 일을 벌이게 된다.

 

2. 엔드 오브더 로드의 줄거리

넷플릭스 영화 '엔드오브더 로드'는 남편 제이크가 세상을 떠난 후, 추억이 가득한 LA를 떠나 휴스턴으로 이사를 가게 된 브렌다와 가족들을 보면서 시작됩니다. 큰 딸 켈리와 작은 아들 캐머런 그리고 철없는 동생 레지까지 총 네사람이 휴스턴으로 가기 위해 차에 몸을 실었는데요...

 

어느덧 사막에 진입한 이들 사이에는 적막함만이 맴돌았고, 아직은 남편 그리고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만 졌고, 참다못한 브렌다가 대화를 먼저 시작해 보지만, 오히려 차안은 더 어색해져만 갔습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른 사이켈리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접근한 남자들에게 굴욕을 안겨줬는데요. 분노한 남자들은 차로 가족들을 쫓아오더니 위협을 가하기 시작했씁니다.

 

그들의 차안에 총이 있는 걸 발견한 주인공은 딸과 아들을 지키기위해 백인들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으면서 까지 사과를 하게 되는데요.. 휴스턴으로 향하는 첫날부터 아주 다이나믹했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브렌다와 가족들... 힘들었던 하루였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잠에 들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순간 옆방에서 총소리가 들려오고,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는 걸 눈치챈 브렌다와 레지는 곧장 옆방으로 향했습니다.

 

옆방에는 총에 맞은 남자가 쓰러져 있었는데요. 전직 간호사 출신인 브렌다가 뒤늦게 응급조치를 해보았지만 결국 남자는 세상을 떠났고, 이와중에 방안을 살피던 레지는 화장실 한켠의 돈가방을 발견하게 됩니다.

... 이것이 바로 사건의 시작이 되게 됩니다...

 

죽은 남자의 이름은 하비 럭. 크로스라는 카르텔 보스 밑에서 일하는 남자로 얼마전 동료를 죽인후 돈가방을 챙긴채 사라지니 인물이었습니다.

 

한편 숙소를 떠난 브렌다는 한 사람으로부터 수상한 연락을 받습니다. 그녀는 돈을 가져간 걸 알고 있다며, 당장 돌려달라고 이야기하죠. 철 없는 동생 레지가 사건현장에서 돈가방을 챙겼다는 걸 뒤늦게 알아차린 주인공은 겁에 질렸고, 근처 여관방에 가방을 넣어놨다는 통보를 한 뒤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로부터 또다시 연락이 걸려왔습니다. 말한 곳에 돈이 없다며, 똑같이 소중한 걸 하나 뺴앗겠다고 협박햇는데요. 그 순간 작은아들 캐머런이 사라졌음을 눈치챘습니다.

 

2시간내로 돈을 가져오지 못하면 캐머런은 죽는다고 하는 사람.. 관연 브렌다는 사라진 돈가방을 찾아내고 아들을 찾아낼 수 있을지...

 

3. 결말 [스포 주의]

어머니 캐머런은 아들을 구하기위해 차를 끌고 나섰습니다. 그때 보안관은 어머니 캐머런이 무언가 급하게 차를 끌고 나선 것을 알게되고, 나머지 가족들에게 안전을 도모시킨다며 접근을 시도했고, 그 가족들은 보안관에게 이끌려 보안관의 보호조치를 받기로 합니다.

 

이떄, 반전이 들어나는데, 보안관이 곧 악명높은 크로스 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결국 가족들은 보호조치가 아닌 감금을 당한 상태가 된 것이고, 거기에 같이 크로스의 부인(할머니)도 동참하여 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모르고 있는 어머니 캐머린은 돈가방을 두고온 여관방을 돌아왔지만, 돈가방은 어느샌가 또다른 갱단에 의해 탈취당햇는데요.. 어머니 캐머린은 아들을 살리기위한 돈가방을 되찾아오기 위해, 갱단으로 들어가 혈혈단신으로 싸우게 됩니다. (어머니의 힘은 대단하다...)

 

어찌어찌 돈을 다시 찾아온 캐머린은 가족들을 구하기위해 크로스의 집으로 향했는데, 이때 가족들은 자신이 납치당한 것을 인지하게되고, 총을 겨누며 위협을 하려는 크로스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작전을 펼쳐 나오게됩니다. (휴우... 다행...)

 

이후, 가족들과 크로스의 집 입구에서 재회를 마친후, 그들은 캐머린의 차를 타고 가는데, 역시나 크로스 부부가 맹렬히 뒤쫒아오면서 추격전을 펼치게 됩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지만, 우리의 어머니는 강하다!! 대단한 캐머런은 가족들을 위기로 부터 무사히 구출시키말며, 이것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4. 느낀점

영화는 러닝타임이 길지않아, 극화된 요소를 짧은 시간동안 느끼기에 충분하였고, (조금은 뻔한 내용일 수도 있어서, 러닝타임이 길면 지루하기만할뻔도 합니다..) 특히, 작중 반전 등장인물인 크리스의 역할로 인해, 반전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의 부인(할머니)의 마지막 역할에서 총을 열심히 겨누면서 싸우는 모습이 상식과 벗어나있는 모습에 재미를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젤중요한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그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작중 캐머린의 난투극과 치열함은 정말로 대단하였습니다. 주말에 간단히 킬링타임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정말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꼭 한번 보고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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